[울산 폭염주의보... 제8호 태풍 '바비' 북상 중]
1) 절기 처서가 지났지만, 낮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울산은 계속해서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모레까지 낮 기온이 32도 안팎까지 오르고, 체감온도도 높아서 덥겠습니다.
2) 한편,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중입니다. 오늘 오전 3시를 기해 오키나와 서쪽 해상을 지난 상태고요. 세력이 점점 강하게 발달하면서 내일 오후에는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북상하겠고, 모레 오후 제주도 서쪽으로 지난 후 서해상을 지나 27일 황해도로 상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3) 따라서 내일 밤 제주도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27일인 목요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는데요. 울산은 모레부터 태풍 '바비'의 직접영향을 받겠습니다. 최대순간풍속 126km/h(35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30~100mm 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4) 현재 기온 보겠습니다. 모든 지역에서 25도 안팎을 나타내고 있고, 한낮 최고기온은 울산과 부산 31도, 경주와 양산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5) 남해동부 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6) 태풍의 영향으로 목요일까지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의 이동속도와 강도, 이동경로가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