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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코로나 재확산이 우려되면서
2학기 개학을 앞둔
교육계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울산교육청은 앞으로 2주일 동안
등교 인원을 3분의 2로 제한해
학생 밀집도를 낮추는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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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북구지역 중학생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근 중,고등학교가
등교 수업을 중단했습니다.
이 학생이 다녔던 학원 3곳을 포함해
170여 명이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았지만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음성으로 나왔다가
양성으로 다시 바뀌는 경우도 있어
북구지역 초등학교 7곳과 중학교 7곳,
고등학교 5곳은 오는 21일까지 원격 수업을
실시하며 추가 확진 환자 발생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북구 외 지역 학교들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학교장 재량으로 등교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2학기 원격수업 전환을
검토하는 학교들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남구의 한 중학교는 최근 광복절 연휴와
여름 휴가 복귀 등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크다는 이유로 학생과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1학년 원격 수업을 결정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 조짐을 보이면서,
울산교육청도 2학기 전체 등교 방침을 철회하고
등교 인원 3분의 2 제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CG> 시교육청은 다음 달 11일까지 2주일 동안
교내 밀집도를 낮춘 뒤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볼 계획이며,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에 따라
등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원생 100명 이하의 유치원 128곳과
전교생 300명 이하의 소규모 초·중·고등학교
53곳은 등교 인원 조정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S/U)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로, 2학기 개학을 앞둔 교육계의
고민이 다시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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