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울산에서 처음 학생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때문에 북구지역 5개 학교와
어린이집, 청소년 체육시설 등도
일시 휴관에 들어갔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중학생은
61번 확진환자의 처사촌동생인데
둘의 동선이 복잡하고 접촉자가 많아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오늘(어제) 새벽 확진판정을 받은
62번 환자는 천곡중학교 13살 여중생으로
61번 확진환자의 처사촌동생입니다.
지난 9일 61번 확진환자와 함께
노래방에 갔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CG2) 이번주 천곡중 2학년은 원격수업 중이어서
학교는 가지 않았지만, 미술학원과 교습학원,
태권도학원을 다니면서 분식집과 카페,
네일숍, 친구집, 아이스크림점을 방문했습니다.
◀SYN▶ 여태익 / 울산시청 시민건강과장
"(동선을) 종합해 뽑아서 추출을 해야 하는데 그게 많다 보니까 역학조사관 3명이 나가서 각자 맡아서 취합을 (하고 있습니다.)"
울산에서 처음으로 지역 내 학생 감염환자가
나오면서 교육당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S/U) 해당 학생이 다니던 천곡중학교를 비롯해 인근 학교 5곳 모두 등교 중단조치됐습니다.
확진 환자가 방문한 상점과 학원은
방역조치 후 임시 폐쇄됐으며
학원 선생과 학생 등 밀접접촉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근 어린이집 35곳도 임시휴원 조치됐고,
청소년 문화의집, 쇠부리체육센터 등
복지, 문화체육시설도 휴관에 들어갔습니다.
◀SYN▶ 송철호 / 울산시장
"확산을 막기 위한 차단방역과 감염자를 적극적으로 찾아 치료하는 투 트랙 체제로 총력 대응 하겠습니다."
울산시는 61번과 62번 환자의 동선이 복잡하고
접촉자가 많은 만큼 역학조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61번 확진환자인 31살 남성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이달 6일 서울 선릉역을 방문했고,
CG1) 지난 8일에는 호계역에서 기차를 타고
부산을 다녀온 뒤, 9일에는 가족들과
음식점과 커피숍, 동전노래방을, 10일에는
지인의 남구 사무실을 다녀왔습니다.OUT)
◀SYN▶ 이형우/울산시청 복지여성건강국장
"저희들이 (61번 환자) 역학 조사 중에 있고 아마 이분도 서울하고 관련이 있지 않나 이렇게 저희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는 공식 발표가 아닌 SNS상 유언비어를
믿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C 이용주.//
- # 코로나주요뉴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enter@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