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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고' '쏘고' '매달고' 피서객 구출작전

정인곤 기자 입력 2020-08-12 20:20:00 조회수 41

◀ANC▶

최근 집중호우가 전국을 덮치면서

물놀이를 온 피서객들의 사고도 이어졌습니다.



울산에서도 매번 피서철이면 물놀이 사고가

반복되고 있는데요.



소방당국이 물놀이 사고를 막기 위해

집중 구조훈련에 나섰습니다.



정인곤 기자.



◀END▶

◀VCR▶

지난달 지리산의 한 계곡.



일행들과 물놀이를 온 30대 남성이

순식간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구조작업을 펼치던 구급대원 한명도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울산에서도 지난 7월 5일 선바위 인근에서

물놀이를 하던 9살 어린이가 전날 내린 비로

깊어진 수심에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매번 휴가철 인기 피서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물놀이 사고.



반복되는 물놀이 사고에서 피서객을

안전하게 구출하기 위해 소방당국이

집중 훈련에 나섰습니다.



갑작스런 소나기에 훈련은

실전을 방불케 합니다.



빗속에서 물에 빠진 피서객이 구조를 요청하자

로프가 달린 구조 가방 '드로우백'을 던집니다.



갑작스런 폭우에 고립된 피서객 구출작전에는

'로프총' 이 사용됩니다.



구출용 로프를 건내받은 피서객이 자신의

머리보다 굵은 나무에 로프를 감아 설치하면

건너갈 준비가 끝납니다.



대원들은 연결된 로프를 활용해 강 건너 구조자를 구하러 이처럼 이동합니다.



거동이 불편한 부상자는 구조용 들것을 통채로 로프에 묶어 이동시킵니다.



이처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지만

비가 내린다면 일단 물놀이는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INT▶ 윤창빈 / 북부소방서 구조구급대원

"가급적이면 비가 내리면 집에 계시는 게 낫습니다. 만약에 폭우가 내릴 경우에는 높은 곳으로 물이 안 흐르는 곳으로 이동하신 다음에 119에 신고하시면 저희가 구조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실전같은 훈련을 마친 소방대원들은 시민들의

걱정없는 물놀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mbc뉴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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