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민주당 65일 만에 '남구의장 양보'

이용주 기자 입력 2020-08-11 20:20:00 조회수 166

◀ANC▶

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년 전 약속대로 후반기 의장 자리를

미래통합당에 양보하기로 했습니다.



남구의회 정례회 일정이

파행된 지 65일 만인데

그동안 약속을 지키지 않은 이유도

제대로 해명하지 않았습니다.



이용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더불어민주당 남구 의원들이

후반기 의장 자리를 양보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남구의회 7대 상반기 의장단 출범 당시인

2년전 약속대로 미래통합당에

후반기 의장 몫을 넘기겠다는 겁니다.



이와 함께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해 통합당에

조속한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현정 / 더불어민주당 남구의원

"의장을 가져오겠다는 목표 하나에 집중해서 다투다 보면 남구 구정 전체를 어지럽힐 수 있기 때문에 대승적 입장에서."



미래통합당은 곧바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더불어민주당과 협의해

빨리 원구성을 마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최신성 / 미래통합당 남구의원

"빨리 같이 의논해서 원 구성할 수 있는 인원을 빨리 제출해서 빨리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남구의원들의 자리배치가 어떻게 끝나더라도

피해는 구민 몫으로 돌아갈 전망입니다.



남구의회의 의사활동 회기는 정례회 45일,

임시회 55일로 1년에 100일입니다.



(S/U) 하지만 지난 6월 8일 시작한 정례회를

원구성 자리싸움으로 허송세월하면서

정례회기 45일을 모두 써 버렸습니다.



전반기에 임시회 회기 20일을 썼고

남은 건 이제 35일.



이 기간 안에 정례회에서 처리 못한

결산과 조직개편안, 2, 3차 추경,

내년도 당초예산, 행정사무감사 등을

한꺼번에 처리해야 합니다.



감투싸움을 하면서 양당의 불신이 깊어진

상황에서 지방정부 견제나

주민 민원 해결 등 의회 본연의 업무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MBC 이용주.///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용주
이용주 enter@usmbc.co.kr

취재기자
enter@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