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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이후 개최가 불투명하던
지역 축제 중 일부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태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만큼
무조건 축제를 중단할 수 없기 때문인데,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축제를 여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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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4회를 맞는 태화강대숲납량축제.
특히, 축제 나흘동안 28차례 열리는
호러트레킹은 인터넷 예매에서
전회 매진됐습니다.
입장 인원을 대폭 줄였기 때문입니다.
작년까지 1회 500명씩 입장했는데
올해는 150명으로 제한했습니다.
현장에서 표를 사기 위해 길게 줄을 서는
모습도 사라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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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녕 / 한국연극협회 울산지회장
작년 같은 경우에는 현장에 오셔야지만 티켓을
다 구입하셨는데 올해는 이미 인터넷으로 다 구
입을 하셨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50명 정도만 티
켓을 구입할 수가 있어요.
울산서머페스티벌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열립니다.
5천 명에서 많게는 1만5천 명까지 받던
입장객을 올해는 2천명 이하로 제한합니다.
철저한 방역을 위해 객석간 거리를
1.5미터 이상 띄우기 위해서입니다.
또, 신분증 확인이 필수인
지정 좌석제가 운영되며
노래 따라 부르기가 금지됩니다.
한 차례 연기됐던 올해 울산고래축제는
결국 취소됐습니다.
축제 기간 3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데다 30% 정도가 외지인이기 때문인데,
고사 위기에 빠진 지역 이벤트업계 등을 감안해
일부 행사를 진행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INT▶
이예진 / 고래문화재단 사업운영팀장
사전에 예약을 받아서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
램들을 계속 진행을 해나가고 고래 축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언택트(비대면) 형식의 프로그램들을 계속해서 발굴해나갈 계획입니다.
동구 방어진항 축제와 북구 쇠부리축제,
울주군 옹기축제와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등
지역 대표 축제들이 아직 개최 여부를
확정짓지 못했습니다.
◀S/U▶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감염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면서
지역 축제 취지를 살리는 방안에 대해
많은 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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