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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물폭탄이 쏟아지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울산도 오늘밤부터 모레(8/8)까지
50에서 최대 1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집중호우로 집이 침수되거나
산사태가 우려된다, 이럴 때 어디로 어떻게
대피해야 하는지 알고 계신가요?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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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면 발생하는 집중호우.
집이 침수되고 토사가 흘러내리는 등
크고 작은 피해를 동반합니다.
CG) 울산의 상습 침수 구역은
중구 동천지하차도와 태화시장 일대,
남구 두왕지구, 울주군 반천지구 등 모두 9곳.
지반이 약해져 토사가 흘러내리는 등
산사태에 취약한 지역으로는
사면 경사가 가파른 울주군 19곳을 포함해
모두 36곳이 있습니다. OUT)
(S/U) 집중호우로 집이 물에 잠기고,
무너지는 등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이라면
어디로 대피해야 할까요?
CG) 울산시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구·군별로
임시주거시설을 지정해 두고 있습니다.
중구 태화초등학교, 학성경로당 등 74곳,
울주군 범서초등학교 등 67곳,
남구는 종하체육관을 포함한 57곳 등
모두 281곳입니다. OUT)
투명CG) 재난당국이 호우 상황을 주시하다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해
대피 명령을 내리면
주민들은 이 시설들로 이동하게 됩니다.
◀INT▶이동주/울산시 재난관리과
"경고 방송과 대피 명령 문자를 지속적으로 발송하고 현장에서는 경찰과 함께 대피 안내 요원이 신속하게 주민들의 지정 대피소 이동을 도와 단 한 명의 피해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해안지역 주민들은
해일로 더 큰 피해가 우려되는데,
만약 대피하지 못한 채로 해일을 맞을 경우
지형이 높은 곳으로 신속히 이동하고,
정박 중인 선박은
먼바다로 이동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INT▶김년수/울산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
"돌아 나오는 파도에 의해서 선박들이 더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그래서 외해로 나가서 파도를 같이 보면서 선박을 이동하는 것이 더 안전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내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미리 알아두는 것이
진짜 위기가 닥쳤을 때
스스로를 지킬 수 있습니다.
MBC뉴스 김문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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