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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특성화고 취업 '바늘구멍'

최지호 기자 입력 2020-08-04 20:20:00 조회수 6

◀ANC▶

코로나19 여파로 졸업 전에 진로가 확정되는

특성화고 취업전선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예년 같으면 기업들이 앞다퉈 우수 인재를

선발할 시기인데요,



채용 규모를 줄이거나 채용 계획을 연기하는

회사가 늘면서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울산에너지고 3학년 학생들이

동력 설비공사 실습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회로도를 살펴보며 전류와 저항값을 계산하고

전선 색깔에 맞는 단자와 연결합니다.



예년 같으면 지금쯤 교실이 아닌 기업에서

연수를 받을 시기지만 올해는 사정이 다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취업시장이 위축돼

선택의 폭이 좁아진 겁니다.



◀INT▶ 박한별/ 울산에너지고 3년

'작년 이맘때쯤이면 선배님들 다 취업 나가고 하셔서 좋았는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채용도 많이 미뤄지고 인원수도 줄일 것 같아서 답답한 심정입니다.'



맞춤형 실습 교육으로 졸업생 대다수가

공기업과 대기업으로 진출하는 에너지고는,



고3 학생 120명 중 14명의 취업이 확정돼

평년과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지만,

진짜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현재까지 하반기 고졸 기술직 채용 일정을

발표한 기업이 단 2곳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INT▶ 이상현 / 울산에너지고 교감

'예년에 비해 (취업자가 얼마나) 더 줄어들지는 좀 봐야 될 것 같고요. 저희들이 예상하기에는 (코로나19) 영향 때문에 채용 인원이 줄지 않을까 굉장히 걱정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발 경기 침체가 고용 위축으로

이어지면서, 전문 기술인을 꿈꾸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전선에 먹구름이 끼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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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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