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우리나라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 키트가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데요.
물고기 바이러스 질병도 키트로 빠르게
진단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이 기술이,
본격 상용화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부산 이두원 기잡니다.
◀VCR▶
수조에서 막 건져 올려진 넙치입니다.
혈액을 채취해 진단 키트에 올렸더니,
조금 뒤 음성, 양성 여부가 판명됩니다.
혈액뿐 아니라 물고기 장기 일부를
시료로 채취해 검사할 수도 있습니다.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물고기
바이러스성 출혈성 패혈증 진단 키틉니다.
이 바이러스성 패혈증은 넙치 질병 중
가장 치명적인 것으로, 해마다 우리 어민들에게 70억 원 가량의 피해를 안깁니다.
이전에는 패혈증 감염여부를
진단하는데 5일이 걸렸지만,
키트를 이용하면 전체 소요시간은
20분에 불과합니다.
◀INT▶
"지금까지는 현장에서 육안으로 먼저 확인해"
진단비용도 7분의 1 수준.
국립수산과학원은 민간 의료기기 전문회사에
생산기술을 이전해, 올해 생산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상용화 절차를 사작했습니다.
이번 진단키트는 외국에서
유입되는 11가지 신종 유전형 바이러스성
패혈증까지 진단이 가능해,
앞으로
산업적 부가가치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