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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갑자기 온라인 수업을 시작하면서
시설도 부족하고 강의도 일방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는데요,
울산시교육청이 양방향 온라인 수업을 위해
서버 용량을 10배로 늘리고
일선 학교에 온라인 강의 전용 스튜디오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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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고등학교 방송실.
선생님과 학생들이
원격 강의 전용 스튜디오를 꾸미는 데
필요한 공간에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기존 방송실을 유리 칸막이로 분할한 뒤
크로마키 배경과 방음벽을 설치해
시청각 효과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인 데,
1학기 온라인 수업의 한계로 지적된
양방향 소통 기능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INT▶ 천봉선 / 울산에너지고 연구부장
'피드백 중심으로 학생들한테 (질의응답을 통해) 가장 중요한 핵심을 잡아내야 되는 게 가장 급선무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이처럼 학교마다 원격수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비상이 걸렸습니다.
울산교육청은 노후된 컴퓨터를 우선 교체하고
웹캠과 마이크, 삼각대 등 원격 수업에 필요한
디지털 장비를 보급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온라인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연말까지 홈페이지 서버 용량을 10배 이상
늘릴 예정입니다.
(s/u)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실
5천5백여 곳에 모두 무선 와이파이망이
구축됩니다.
◀INT▶ 신재호 / 울산교육청 공보팀장
'감염병 등 위기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배움과 성장의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언제 종식될지 모를 코로나19로 언제든
온라인 수업 비중이 다시 높아질 수 있는 상황.
교육계는 빠듯한 학사 일정에 쫓기며
비대면 수업 준비까지 해야하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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