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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긴 장마와 많은 비에 불편한 점이 많지만
좋은 점도 있습니다.
울산의 식수원인 회야댐이 꽉 차면서
당분간은 낙동강 물을 사 오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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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식수원인 회야댐.
만수위인 31.8m를 넘겨 물이 넘치면서
남는 물을 하류로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장맛비가 이어지면서
지난 13일부터 나흘 동안 물이 넘쳤고,
최근 집중된 많은 비에
22일부터는 매일같이 월류를 시키는 등
늘 물이 넉넉한 상태입니다.
◀INT▶ 이운대/울산상수도사업본부 회야정수사업소
약 보름 전부터 만수위가 찼다고 보시면
됩니다. 비가 올 때마다. 지금 현재 수위가
31.99m니까 월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9cm가 월류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회야댐의 물이 부족하면
낙동강에서 물을 사와야 하는데,
올해는 낙동강 물 사용량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CG)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낙동강 원수를 사는데 쓴 돈은
88억 3천 700여만 원 정도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분의 2 수준입니다.
장마가 일찍 시작되고 강수량이 많아
빗물 공급이 넉넉했기 때문입니다.
장마가 끝나더라도 당분간은
낙동강 물을 사 올 필요가 없습니다.
(S/U)앞으로 3달 동안은
더 이상 비가 오지 않더라도
이곳 회야댐에 채워놓은 물로
식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까지는 예상만큼 더위가 심하지 않아
물 사용량도 많지 않아서,
여름철마다 반복된 물 부족 문제가
올해는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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