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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장 복귀.."사퇴하라" 반발

이용주 기자 입력 2020-07-27 20:20:00 조회수 2

◀ANC▶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1·2심에서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징역형을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김진규 남구청장이 오늘(7/27) 복직했습니다.



지난해 9월 1심 선고 후

법정 구속된 지 10개월 만입니다.



야당 의원 등이 사퇴를 요구하며

김 구청장의 출근길을 막았지만

큰 충돌은 없었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오전 8시 30분

마스크에 X표시를 붙인 미래통합당 당원들이

남구청 정문 앞을 막아섰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10달 동안의

수감생활을 마친 김진규 남구청장이

구정에 복귀한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 겁니다.



EFF> 무자격자 김진규는 사퇴하라 사퇴하라!



오전 8시 41분

차에서 내린 김진규 남구청장은 미소를 띄며

부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악수를 나눴고,



공무원들에게 둘러싸인 채 인파를 헤치고

구청 건물 안으로 진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려했던 충돌은 없었습니다.



EFF> 자 사진은 좀 치웁시다.



출소 후 취재진과의 첫 인터뷰에서 김 청장은

사퇴는 절대 없다며 구정 업무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INT▶ 김진규 / 울산 남구청장

"저도 이제 간격(구정 공백)이 있으니까 직원분들과 하나하나 빈틈없이 그렇게 챙겨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대법원 상고심의 판단을

겸허하게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INT▶ 김진규 / 울산 남구청장

"저희들이 상고이유서를 내놨고요. 상고심에서 잘 판단해 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미래통합당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양심이 있다면 당장 사퇴해야 한다며

앞으로 구청장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손세익 / 미래통합당 울산 남구의원

"구청장의 구속으로 혼란스러웠던 모두를 위해 김진규 남구청장은 즉각 사퇴하십시오."



이에 대해 김 청장은 재판을 받는 것과

출근을 하는 것 모두 헌법과 법률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며 형 확정 판결 전까지는

무죄 추정이 원칙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법원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직을 상실하는 김진규 구청장.



(S/U) 대법원 확정 판결을 앞두고

남구청 집무실로 돌아온 김 구청장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지역사회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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