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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악재 속 민주당 시당위원장 경선

유희정 기자 입력 2020-07-27 07:20:00 조회수 80

◀ANC▶

더불어민주당의 새 울산시당위원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울산지역 총선 참패에

유력 대선 주자들의 잇따른 성범죄로

지지 기반이 흔들리고 있는 시점이어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지난 2018년 울산 첫 국회의원을 배출한

더불어민주당은, 이상헌 의원이

시당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도 이상헌 의원만 배지를 달아

시당위원장 연임이 유력했는데,

황세영 전 울산시의회 의장이

도전장을 던지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황세영 전 의장은 울산지역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참패한 건

이상헌 의원의 무능 때문이었다며,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등 각종 악재 속에서

무기력한 모습으로 일관해 패배를 자초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INT▶ 황세영/전 울산시의회 의장

현재와 같은 구시대적 리더십과

원외정당 시절의 관성화된 운영방식과 체계로는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또한

참패를 반복하게 될 것입니다.



시당위원장 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위기 속에서 치러진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 등

유력 대선 주자들의 성범죄 추문이 이어진 데다



부동산 대책에 대한 실망감 등으로

대통령 지지율도 크게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S/U)더불어민주당은 울산시당 소속

전국 대의원 300여 명의 투표 결과와

울산지역 권리당원 3만여 명의 민심을

절반씩 합해 새 시당위원장을 정하게 됩니다.



총선 참패로 울산의 지지 기반이 결코

단단하지 않다는 걸 확인한 민주당으로서는,

다음 대선과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할

새 사령탑에 누구를 세울 지가

중요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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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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