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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코로나19 유행에 이제 관광도
남과 접촉하지 않는 '언택트' 가 유행하면서
캠핑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약준비도 제대로 안된 채
캠핑장 예약을 받았다가
차질이 생기자 민원이 속출했습니다.
정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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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
궂은 날씨에도 입장 시간인 2시가 되자
캠핑족들이 캠핑장으로 하나둘 입장합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 관광이 인기를
얻자 평일에도 빈자리가 없습니다.
바다가 바로 보이는 자리는
예약률이 100대 1을 넘습니다.
침대와 티비 등 모든 용품이 갖춰진 카라반입니다. 주말에 이곳을 예약을 위해서는 최고 150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합니다.
언택트 관광답게 다른사람과 공간을
공유하지 않는 점은 캠핑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INT▶ 정지인·김예원 / 동구 방어동
"아무래도 밖에 사람들이랑 모르는 외부인들이랑 접촉하는 게 아니라 저희끼리 그냥 (카라반) 안에서 하는 거라서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북구도 지난 15일 강동오토캠핑장을 준공하고
8월1일부터 시작하는 임시개장 예약접수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홈페이지도 아직 만들지 못한
상황이다보니 예약 신청을
이메일로 받았습니다.
접수된 메일만 5천 600건이 넘었습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접수에 메일이
그대로 반송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북구청 홈페이지와 전화로 접수가 안된다는
민원이 속출했습니다.
◀SYN▶ 권미정 / 북구청 관광해양개발과
"예상한 것보다 건수가 많았습니다. 기 신청자 중에 접수가 되지 않은 분들에 대해서 재접수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홈페이지에 공지를 했고요.."
의욕만 앞서고 준비는 덜되다보니
야심차게 준비한 캠핑장이
첫 단추부터 잘못 채우게 됐습니다.
mbc뉴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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