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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가 울산에
자동차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광 명소로 키워볼 수도 있는 데다
울산시가 유치하려는 국립 디지털과학관과
연계할 수도 있어서 지역 사회의 관심이
높습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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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본사가 있는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조성된
자동차 테마파크, 아우토슈타트입니다.
거대한 자동차 보관소인 아우토튀르메를 통해
구입한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들은 물론
공장을 견학하거나 자동차박물관을 구경하고
다양한 체험시설을 즐기려는
관광객들까지 불러모으면서
볼프스부르크의 지역 경제를 살리는
원동력이 됐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조가 이같은 자동차 테마시설을
울산에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동차복합미래비전센터'를 세우는 걸
올해 임금협상의 별도 요구안으로
포함시키자는 겁니다.
현대자동차의 옛 모델들을 전시하는 박물관과
각종 체험시설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현대차 판매영업점과 정비센터,
부품개발 연구소도 조성하자는 게
노조의 제안입니다.
서울과 경기도 고양시 등에서
현대차가 이미 운영중인 복합 체험시설
'모터스튜디오'를 벤치마킹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울산시도 관심을 보이며 지원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남구 옥동 옛 군부대 부지에 유치하려는
국립 미래디지털과학관은 물론
인근의 울산박물관과도 곧바로 연계해
관광 명소로 키워볼 만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회사가 동의하면 바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어서 산업관광 수요를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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