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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고용 가뭄.. 젊은층에 더 가혹

유희정 기자 입력 2020-07-20 07:20:00 조회수 95

◀ANC▶

울산지역 고용시장 여건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습니다.



젊은층의 실업률이 특히 크게 늘었고

일자리를 구하더라도 단시간 근로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울산의 고용동향에 따르면



고용률은 57.7%. 지난해 같은 달보다

2%p 줄면서 전국 17개 시도 중

꼴찌 수준인 15위를 기록했습니다.



(CG)취업자 수도 올해 1월

57만 명 선이 무너진 뒤부터

감소세를 이어 가면서 회복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CG)실업률은 5.3%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p 늘었고, 실업자 수는 3만 1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 가까이 늘었습니다.



실업률 통계에 포함되지 않지만

가사나 학업 등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비경제인구가 다소 는 것도 주목해야 하는데,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게 아니라

포기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연령대별 실업률을 보면

첫 일자리를 구하는 15살에서 29살의

실업률이 12.1%로 가장 높았습니다.



60살 이상의 실업률은 4.7%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오히려 떨어졌는데,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자체 등에서

단시간 공공근로를 크게 늘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CG)1주일에 36시간 미만으로 일한

단시간근로자는 32.6%나 늘었지만

36시간 이상 근무한 취업자는

10.3% 줄어든 건데,



일자리를 구했다 해도 일자리의 질이

좋지 않고 몇 달 일하고 마는 데 그친다는

뜻이어서 전혀 반길 수 없는 결과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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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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