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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같지 않은 여름..상인들 '울상'

김문희 기자 입력 2020-07-18 20:20:00 조회수 72

◀ANC▶

코로나 여파에 궂은 날씨까지 더해지면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줄었습니다.



여름 분위기가 안 나

피서객들은 아쉬움을 비췄고 인근 상인들은

손님이 줄어 걱정하는 모습입니다.



김문희 기자.



◀END▶

◀VCR▶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여름 휴가철이지만 한산한 분위기.



테이블에는 피서객들이 드문드문 앉아있고

일정 거리를 두고 설치된 텐트에는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꺼리는 경향도 있지만

궂은 날씨도 더했습니다.



◀INT▶최정은/북구 명촌동

"지난주에도 그렇고 이번 주에도 그렇고 계속 비도 오고 날씨도 많이 흐린 편이어서 확실히 체감상으로 덜 더운 것 같고.."



비가 온 지난 주말에 이어

오늘도 대체로 흐린 날씨에

낮 최고기온은 25도에 그쳤습니다.



(S/U) 그다지 덥지 않은 날씨 탓에

물 속에서 노는 사람들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물놀이보다는 모래사장에서 소꿉놀이를 하는

가족들이 많습니다.



◀INT▶원세미/중구 남외동

"아직까지 물에 들어가기는 조금 쌀쌀한 것 같기도 하고 코로나 때문에 그냥 바람만 쐬러 왔어요."



울산 해수욕장 2곳은 모두 개장했는데

피서객 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줄었습니다.



투명CG) 동구 일산해수욕장은

5만7천여 명에서 1만여 명으로 5배 줄었고,

울주군 진하해수욕장도 절반 넘게 줄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인근 상인들은 울상입니다.



코로나 여파로 매출이 크게 줄었는데

날씨까지 흐려 해수욕장 경치를 즐기러 오는

손님마저 줄었다는 겁니다.



◀INT▶김종옥/상인

"한창 사람이 많이 몰릴 시기이긴 한데 그때부터 (코로나19가) 터져 가지고 거의 매출도 진짜 많이 떨어지고 손님도 진짜 많이 없고.. "



내일(7/18)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된 상황.



유독 여름같지 않은 여름에 피서객과

상인들 모두 아쉬움 마음을 비췄습니다.



MBC뉴스 김문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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