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울산 지역에 57번째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직장 동료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울산시는 해당 환자의 최근 동선과
접촉자를 쫓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57번째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 A씨는
중구에 사는 37살 여성 회사원입니다.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외국인 회사 동료를 KTX 울산역에서
자차로 태워 경남 양산에 데려다줬습니다.
CG1) 다음날, 외국인 동료가 확진판정이 나오자
양산시보건소에서 첫번째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이 나왔습니다.
CG2) A씨는 13일 하루를 중구 집에서 쉰 뒤
14일과 15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근했는데,
15일엔 은행을 들러 현금을 인출했습니다.OUT)
15일 퇴근 무렵부터 근육통과 콧물증상을 보인
A씨는 16일 두번째 검사를 받았고,
오늘(7/17) 새벽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INT▶ 여태익 / 울산시 시민건강과장
"(첫번째)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통보가 서로 돼서 우리가 그 사람을 관리를 좀 했으면 접촉을 막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확진환자와 동승해 장거리 운전까지 했지만,
양산시는 A씨를 접촉자로 분류하지 않았습니다.
차 안에서 둘 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
첫번째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A씨가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으면서
울산시로도 통보가 되지 않았고, 6일 동안
A씨의 건강상태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INT▶ 이현주 / 울산시 역학조사관
"접촉자로 분류가 돼서 시스템에 올라가 있는 사람만 저희 시로 (정보가) 이관될 수 있고요. 능동감시(로 분류되면) 타 시도로 이관될 일은 없습니다."
A씨의 자택과 회사, 출금업무를 본 은행은
소독 후 일시 폐쇄조치가 내려졌으며,
회사원과 은행 창구직원 등 접촉자들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S/U) 울산시는 통신사 위치정보와
카드 내역 등을 통해 확진환자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 # 코로나주요뉴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enter@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