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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불 붙은 경쟁..울산의 카드는?

유영재 기자 입력 2020-07-17 20:20:00 조회수 188

◀ANC▶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의료 인력 확충을 공식화하면서

지자체간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울산시도 의대를 울산으로 가져오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부를 설득할 최적의 카드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정원이 40명인데 이들이 교육과정 6년 가운데

울산에 머무는 기간은 학부 1년 뿐입니다.



나머지 5년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실습 과정을

거칩니다.



졸업생 대부분은 울산으로 돌아오지 않고

서울 등 수도권에 자리를 잡습니다.



사실상 울산에 의대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의료 인력 확충 방침을

밝히면서 지자체간 경쟁이 뜨겁습니다.



전남 목포와 순천, 경북 포항, 경남 창원,

부산 기장군 등이 의대 설립 또는

정원 확충을 원하고 있습니다.



◀INT▶ 허성무 / 경남 창원시장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는다면 정말 좋은 일입니다. 이 모든 것들을 생각해볼 때 우리 지역에 의과대학 신설은 꼭 필요합니다.



울산의 경우 유니스트에 의과대학을

설치하는 것이 유력한 방안 중의 하나입니다.



게놈 기반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데 유니스트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울산대 의대 정원을 2배 정도 늘리는 것도

또 다른 방안입니다.



다만, 이렇게 늘어난 정원이

지역에 머물도록 하기 위해서,



일종의 의과대학 울산캠퍼스 형태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INT▶ 송철호 / 울산시장

울산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의대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다. 이것을 우리가 놓치면 안 된다. (정부에) 의대 유치를 강력히 요청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지역 의료인력을 확충할

좋은 기회를 만들어놓은 만큼

이 기회를 어떻게 살려낼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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