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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태화강 국가정원 대개조를 위한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1주년을 맞았지만
제1호 순천만 국가정원과 견주면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니기 때문인데,
태화강 랜드마크가 될 전망대와
실내 식물원 건립 등이 추진됩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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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사 중인 태화강 이예대교.
이예대교 교량 하부에 매달기식 공법으로
인도교가 만들어졌습니다.
인도교 바닥에 태화강 조망이 가능한
유리데크가 설치된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 교량을 이용하자는 참신한 아이디어
덕분에 비교적 적은 예산에
새로운 관광 명소가 탄생했습니다.
◀INT▶ 박의준 / 중구 우정동
다리 밑으로 운동하기가 참 좋고 시원하고 유리로 바닥이 돼 있는 것은 걸어보니까 스릴도 있고..
이같은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산 일대와 십리대밭 축구장이
국가정원 구역으로 추가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현재 83만 제곱미터인 면적이
1.5배 더 커집니다.
◀S/U▶ 태화강 국가정원 구역 확장을 통해
새로운 시설들을 갖추겠다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입니다.
높이 100미터 이상인 남산 일대에
전망대가 건립될 예정입니다.
200억원 규모의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는데,
전망대까지 접근할 에스컬레이터와 모노레일,
케이블카 등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올해 문을 연 '거제시 정글돔' 같은
실내 식물원과 영국 가든 브릿지 디자인을
본딴 태화강 정원 산책교,
외국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숲 위를 걷는 하늘길 등이 주요 사업으로,
1천2백억 원의 사업비가 필요합니다.
◀INT▶ 송철호 / 울산시장
평안 그리고 휴식을 경험하는 장소로 한 번 찾으면 꼭 다시 찾고 싶은 특별로 장소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볼거리를 위해 다양한 시설을 갖추는 것도
방법이기는 하지만,
이 프로젝트에서는
태화강 국가정원만의 참신한 랜드마크를
찾을 수 없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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