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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핵쓰레기 반출,맥스터 중단 촉구

입력 2020-07-16 07:20:00 조회수 78

◀ANC▶
사용후핵연료 재검토위원회가
지난주 전국 공론화를 강행하면서
반핵단체와 마찰을 빚었는데요.

지역에선 핵폐기물 반출 약속 이행과
월성 맥스터 증설을 반대하는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포항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사용후핵연료 재검토위원회가
5백여명의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지난주 개최한 전국 공론화

지역별로 토론회를 예정했지만
시민단체 반발로 무산되거나 장소를 옮기는 등 파행으로 진행됐습니다.

전국 공론화 반발 속에 지역 공론화 대상인
월성원전 맥스터 증설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핵쓰레기장 추가건설 공론화 즉각 중단하라"

포항과 경주 등 경북의 시민노동단체,
정의당 등은 맥스터 증설에 앞서 2016년까지 방폐장 유치지역에서 고준위핵폐기물을 반출한다는 정부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핵발전소 노동자와 지역 시민을 위한
종합적인 탈핵 계획과 제도적 장치를 담는
탈핵기본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SYN▶김명동 위원장 포항시민연대
"지금 당장 정부와 경주시는 비정상적인 불법행위를 중단하고 경주시민들에게 약속한 고준위핵폐기물 반출 약속을 지키는 것이..."

특히 월성 맥스터 증설은 절차의 정당성과
대표성,공정성을 잃었다며
지역 공론화 일정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INT▶정현걸 의장 경주환경운동연합
"150명의 시민참여단을 가지고 어떻게 26만 경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걸린 중차대한 맥스터 건설 문제를 결의할 수 있느냐.."

한편 월성원전 지역실행기구는
오는 18일과 19일 이틀동안
150명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맥스터 증설 여부에 대한 종합토론회를 열 예정이어서
시민단체와의 마찰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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