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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는 했지만.. 앙금은 여전

유희정 기자 입력 2020-07-15 20:20:00 조회수 12

◀ANC▶

의장단 구성을 놓고 극심한 갈등을

빚었던 울산시의회가 후반기 의사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제2부의장 자리는 여전히 공석이고,

첫 본회의에서도 여야 간 신경전이

치열했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울산시의회의 후반기 첫 임시회.



후반기 의장을 맡아 처음으로

본회의를 주재한 박병석 의장은

개회사 첫 마디에,



의원 간 몸다툼까지 벌였던

후반기 의장단 선거 과정에 대한

사과를 먼저 구했습니다.



◀SYN▶ 박병석/울산시의회 의장

원 구성 과정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또 보여 드렸습니다. 의회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가야 하는 의장으로서 대단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서 여야 화합과 협치를 통해

후반기 의정을 펼치겠다고 밝혔지만,

앙금은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



임시회 첫날 후반기 제2부의장을

다시 뽑으려 했지만,

의장단 선출 과정이 부당했다며

미래통합당이 이번에도 후보를 내지 않아

선거는 또 무산됐습니다.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의장단 선출 과정에

항의하는 의미로 개회식에 불참했고,



시정 질의를 위해 회의에 참석한 이후에도

의장단 선출 과정에 대한 문제 제기를

이어갔습니다.



◀SYN▶ 천기옥/미래통합당 울산시의원

여야 간 협치가 안 되는 것은 야당을 무시하고

독치를 하겠다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협치하겠다는) 개원사는 미사여구에

불과합니다.



이후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정무직 공무원 인사 문제 등에 대해

시정 질문을 잇따라 내놓으며

울산시를 상대로 날을 세웠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항의하면서

몇 차례 실랑이가 또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의장단 선출로 불거진 여야 갈등으로

후반기 시의회 운영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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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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