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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에는 14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180mm가 넘게 왔는데
도로가 침수되고 하천 인근 공원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정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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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야강 인근 체육공원이 물에 잠겼습니다.
운동기구와 쉼터인 정자는
형태만 겨우 알아볼 수 있습니다.
만수위를 넘은 회야댐도 월류를 시작했습니다.
거대한 물보라가 하천을 집어삼킬 듯
몰아칩니다.
◀INT▶ 이정봉 / 울산상수도사업본부
"7월 11일부터 장마전선에 의해서 비가 계속 와가지고 오늘 13일 아침 5시부로 해가지고 월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여천천은 강물이 범람해 산책로가
모두 잠겼습니다.
온산공단 일부구간도 물이 빠지지 못하면서
도로가 침수됐습니다.
결국 도로가 통제됐고 급한 업무를 봐야하는
회사원은 오도가도 못합니다.
◀INT▶ 유지훈 / 부산 진구
"저 안쪽에 세진중공업에 일을 하러 가고 있는데 이렇게 비가 와가지고 침수가 되니까 못 가서 좀 답답하고 업무가 좀 지체되고.."
상습 침수구역인 태화강 일대도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악천후 속에서 서핑을 하던 40대 A씨가
진하 명선도 인근 해상에서
표류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구조되는 등
크고 작은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울주군 삼동면 일부 지역은
180mm가 넘게 내리는 등
울산에 쏟아진 비의 양은 140mm를 넘었습니다.
이번 장마는 이번주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다
다음주초부터 다시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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