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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이 역대 최악의 불황을 겪으면서
13년만에 중간배당을 포기했습니다.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끝나면서
자동차업계의 내수 위축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경제브리핑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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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이 지난 2007년 이후
13년만에 중간배당을 포기했습니다.
에쓰오일은 지난달 말까지
중간배당금을 지급하는데 필요한 절차인
주주명부폐쇄를 하지 않았고,
이는 매년 7월에서 8월경 지급하던
중간배당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에쓰오일은 국제유가 급락으로
자산 손실이 커지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정제 마진도 줄어들면서 지난 1분기
1조 73억 원이라는 분기 최악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경제계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향후에도 영업적자 만회가 어려운 만큼
올해 기말배당도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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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개별소비세 인하 폭이 줄어들면서
국산차의 내수 판매 위축이 우려됩니다.
지난 1일 출고되는 자동차부터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됐던 세율 1.5%보다
2%p 늘어난 3.5%의 개별소비세를 내야 합니다.
현대자동차 등 국산차 업계는
지난 상반기 개소세 인하 효과로
내수가 0.1% 가량 늘었지만
하반기에는 이같은 효과를 누리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는 하반기에 잇따라 출시하는
신차 모델들을 통해 내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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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협동조합의 대출 영업구역이
시군구 단위에서 광역 단위로 넓어집니다.
금융위원회가 입법예고한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과
'상호금융업감독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신협 조합원은 자신이 속한
시군구 신협 외에 같은 광역 권역에 있는
다른 지자체의 신협에서도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울산은 부산·경남과
같은 광역 권역으로 분류돼,
법안이 통과될 경우 울산지역 신협 조합원이
부산이나 경남의 신협에서도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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