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전국체전 1년 연기..통큰 양보, 보답은?

유영재 기자 입력 2020-07-03 20:20:00 조회수 59

◀ANC▶

전국체전이 1년씩 연기돼

경북이 내년 체전을 여는 것으로

사실상 결론이 났습니다.



울산이 경북에게 통큰 양보를 해준 것이

결정적이었는데,



그렇다면 울산이 받게 될 보답은 무엇인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체전 개최 예정인

5개 지자체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전국체전 순차적 연기에 합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전국체전이 올해는 건너뛰고

내년에 경북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원래 내년 체전을 열기로 돼 있는 울산이

경북 요청을 받아들여 연기에

동의해준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INT▶ 박철우 / 경북도지사

여러 가지로 결정하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결정해 주셨으니까 경북에서도 잘 보답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것은 다 대한민국이 살아 움직인다는 징표이고...



대한체육회는 조만간 이 양해각서를 가지고

이사회를 열어 전국체전 연기를 최종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형식적인 절차만 남은 것으로,



경북은 체전 연기를 위해 전방위 여론전을

펼친 결과 뚜렷한 성과를 거둔 겁니다.



박철우 경북도시사는 지난달 25일

울산시를 직접 찾아왔습니다.



울산이 경북 청도 운문댐에서 물을

끌어오는 것에 대해

경북 구미시 반대가 심한데,



자신이 상당한 수준의 조율을 이뤄냈다며

울산시를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INT▶ 송철호 / 울산시장 (지난달 29일)

반구대 암각화의 반복적인 침수 문제를 해결하면서 운문댐 물을 울산으로 공급하는 약속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울산시가 경북을 든든한 우군으로 삼아

꽉 막힌 물 문제를 뚫어낼 지,

아니면 실속 없이 경북 들러리만 선 건 아닌지,



이제는 울산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유영재
유영재 plus@usmbc.co.kr

취재기자
plus@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