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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반달가슴곰 공존의 조건은...안전

입력 2020-07-03 07:20:00 조회수 98

◀ANC▶
수도산에 방사된 반달가슴곰 오삼이가
최근에는 충북 영동까지 진출했습니다.

환경부는 반달가슴곰 서식 지역을
덕유산과 속리산 등지로 확산할 계획인데
인간과 공존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경남 신동식 기자!
◀END▶


지난 22일, 충북 영동군 양봉농가에
곰 한마리가 나타났습니다.

야생곰이 아닌 지난 2015년 지리산에 방사한 KM53,반달가슴곰 입니다.

오삼이라 불리는 이곰은 지난 5년 동안
서식지인 지리산을 자주 탈출했습니다.

결국 지난 2018년 환경부는
오삼이를 김천 수도산에 최종 방사했는데,

최근 충복 영동에 출현하면서
활동반경을 계속 넓혀 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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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가슴곰은 해매다 개체수를 늘려
현재는 모두 71마리가 서식합니다.

반달 가슴곰의 활동 반경이 넓어지면서
민가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반투명 c.g1) 2017년 17건에서 올해는
상반기에만 13건이 발생했습니다.

경남에서도 산청과 함양 거창에서
모두 6건의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농작물 피해 예방 울타리를
설치하고 불법 엽구를 수거하면서
체험학습장을 만드는 등
공존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INT▶ 조두행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자원보존과장
반달가슴곰에 대한 인식이라든가 또는 미래 세대에 대한 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 될수 있도록

반달가슴곰은 생태적* 행동적 특성상
사람을 회피하는 성향을 갖고 있지만
여름 휴가철에는 탐방객들의 이동이 많아
안전 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INT▶ 노기현 낙동강유역환경청 지연환경과장
가능한 곰과 마주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고요 탐방객들이 가기 전에 한번씩 국립공원에서도 들어갈때 설명도 해주시고요

환경부는 반달가슴곰 복원 정책을
기존의 개체 중심에서
서식지 관리 체계로 바꾸고
지역사회와 공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곰에게는 안전한 서식지를 제공하고
인간의 피해를 예방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신동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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