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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시작..'마스크 젖고, 실내로 모이고'

김문희 기자 입력 2020-06-24 20:20:00 조회수 113

◀ANC▶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면서

울산도 오후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일찍 시작된 장마철에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마스크 착용이 잘 지켜질지,

비를 피해 사람들이 한데 모이는 건 아닐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문희 기자.



◀END▶

◀VCR▶



비가 오기 시작하자 우산을 쓰는 사람들.



답답함 때문인지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턱에 걸친 사람들이 간간이 보입니다.



더위는 사그라들어 땀은 흐르지 않지만

습도가 높아져

마스크가 축축해지는 건 마찬가지.



장마철에는 습도가 90%까지 올라가

마스크를 쓰는 게 더 고역입니다.



◀INT▶하대윤/중구 태화동

"비 오는 날에는 마스크를 쓰면 (마스크) 안에도 습기가 차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씩 갈아줘야 해서 그게 너무 불편한 것 같아요."



(S/U) 비를 피해 쾌적한 실내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면서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도서관이나 경치 좋은 카페 등에는

평소에도 사람들이 많지만

장마철에는 더 장시간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SYN▶카페 관계자

"손님, 오시는 분들 중에 마스크 제대로 착용 안 하시고 오시는 분들도 꽤 있거든요. 그것도 걱정이 되고. 더우시니까 (마스크 착용) 안 하시고.."



CG)지난해 남부지방 장마는

6월 26일에 시작해 장마 일수는 33일.

이중 울산에 비가 내린 날은 14일입니다.



올해는 장마가 이틀 일찍 시작돼

7월 중순까지 이어지겠으며

비오는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OUT)



◀SYN▶유재은/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

"올해 울산지역에 장마철 기간 동안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지만 집중호우 경향은 크겠습니다."



울산은 내일(6/25) 오후까지

5~30mm 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이번 장맛비는 잠시 그쳤다가

오는 28일부터 다시 내릴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문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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