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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틈새시장 노리는 초소형 전기차

정인곤 기자 입력 2020-06-23 20:20:00 조회수 35

◀ANC▶

안전때문에 외면받던 초소형 전기차가

코로나19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중교통보다 개인차량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유지비가 저렴한

초소형 전기차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 틈새시장에 중소기업들이

뛰어들었습니다.



정인곤 기자.

◀END▶

◀VCR▶

초소형 전기차가 도로를 거침없이 달립니다.



한번 충전하면 최고속도 80km로

최대 140km 주행할 수 있고 주차도 쉽습니다.



울산의 한 중소기업이

디자인과 설계를 하고

대부분의 부품까지 국산으로 만든

초소형 전기차 시제품입니다.



이 회사는 국내생산 부품으로 2022년까지 초소형 전기차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중소기업은 40년 가까이 자동차 부품을

만들던 노하우를 초소형 전기차에

담았습니다.



◀INT▶ 전종인 / 우수그룹 회장

"기술적으로나 내구성이나 여러 가지 측면에서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지 않겠나 해서 저희가 국산화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입 브랜드가 장악하고 있는

초소형 전기차 시장에

국산화로 도전장을 던진 겁니다.



이 업체와 함께 초소형 전기차에

승부를 걸겠다며 울산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중소기업은 모두 8곳.



코로나19 여파로 대중교통 보다

개인 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금이

초소형 전기차에 투자할

적기라고 판단했습니다.



◀INT▶ 송철호 / 울산시장

"순수 국산 기술을 활용한 초소형 전기차 개발을 완료하고 2022년부터 울산형 초소형 전기차를 본격 양산할 계획입니다."



초소형 전기차는

보조금을 받으면 600만 원 정도에 살 수 있고

한달 유지비가 3만원 정도에 불과합니다.



울산시는 2022년부터 행정기관과

도시가스 검침 등 업무용 차량으로 보급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연간 5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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