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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장을 열었습니다.
단순히 극장만 연 게 아니라
인형극 대본부터 복장과 소품까지,
소방관들이 직접 만들었는데
코로나때문에 인형극 준비가
무척 조심스러웠습니다.
이용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여름방학을 맞아 해수욕장에 놀러온 남매가
깊은 바다에 공을 빠뜨립니다.
누나가 구명조끼를 찾으러 간 사이
물귀신이 공을 찾아가라고 유혹합니다.
EFF> 여기요! 사람이 물에 빠졌어요! 도와주세요!
주인공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
궁금한 어린이 관객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이 열리는
이곳은 바로 소방서입니다.
◀INT▶ 심승현 / 어린이집 원아
"재밌었어요. (어떤게 제일 재밌었어?) 몬스터 물리치는 거요."
◀INT▶ 안지윤 / 어린이집 원아
"물놀이 할 때는 구명조끼 꼭 입어야 돼요."
무대 뒤에서 손가락 끝을 이용해 혼신의 연기를
펼치는 주인공은 모두 소방서 직원들.
동선을 짜고, 대사와 인형 입모양을
맞추기 위해 1달 넘게 연습했습니다.
(S/U) 보다 실감나는 연출을 위해 구명조끼같은 이런 소품은 직접 만들기도 했습니다.
보다 다양한 안전교육을 선보이기 위해
직원들끼리 모여 대본을 직접 쓰기도 했습니다.
◀INT▶ 박동혁 / 중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여름철에 물놀이 안전사고 많이 나는 걸 생각해서 이번에 3월부터 시나리오를 작성하게 되었고 한 달간 직원들 5명이 같이 (만들었습니다.)"
EFF> "아기 상어 뚜루루뚜루"
중부소방서는 앞으로도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다양한 주제의 인형극을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MBC 뉴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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