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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이 한창일 때 벌어진
'마스크 대란'을 기억하실 겁니다.
특히 울산은 지역에 마스크 생산시설 없어
마스크 구하기가 더 어려웠는데요.
K 방역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커짐에 따라
아웃도어 전문기업이 울산에 마스크 생산공장을 짓고 수출 시장을 개척하기로 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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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공적 마스크 5부제 시행 첫날.
약국마다 마스크 구입 행렬이 길게 이어졌지만
물량이 금방 동이 나서
발길을 돌리기 일쑤였습니다.
울산시는 다른 지역의 마스크 제조업체들을
찾아다니며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S/U▶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이 확산된다면
마스크 대란은 다시 생겨날 수 있지만,
마스크 수급은 예전보다 나아질 전망입니다.
경남 양산에 본사를 둔 아웃도어 중견기업이
울주군 길천산업단지에
마스크 생산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오는 9월 착공해 내년 3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KF94 등 보건용 마스크와 의료용 덴탈마스크를 하루 160만장씩 만들겠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른바 K방역 프리미엄을 활용해
평상시에는 내수보다 수출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INT▶ 박만영 / 콜핑 대표이사
울산광역시의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 더불어 K-방역의 우수성을 세계 널리 알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울산시는 공장 부지를 조성원가에 제공하고
해외 시장 개척을 돕기로 했습니다.
중국의 대다수 마스크 생산업체들은
해외 판로 확보 없이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줄줄이 도산 위기에 처하고 있습니다.
◀INT▶ 송철호 / 울산시장
우리 시민에게 참으로 큰 반가운 소식이지만 콜핑에게도 새로운 기회와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울산은 위기 상황시
마스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기업은 방역제품 수출 기업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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