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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의회 정상화' VS. 야 '보이콧 불사'

유희정 기자 입력 2020-06-16 20:20:00 조회수 166

◀ANC▶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놓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상임위원장 5자리를 모두 가져가겠다는

더불어민주당과 보이콧도 불사하겠다는

미래통합당이 양보 없이 맞서는 상황입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울산시의회 의장단은 의장 1명과

부의장 2명, 상임위원장 5명으로 구성됩니다.



전반기에는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회 4곳을 가져갔고

미래통합당은 부의장과 교육위원장 자리를

배분받았습니다.



그런데 후반기에는 민주당이 상임위원회

5곳 모두에 후보를 내기로 했습니다.



이대로라면 미래통합당에는 부의장 한 자리만

배분됩니다.



민주당은 전반기 미래통합당에 맡겼던

교육위원회가 파행을 거듭했다며

의회 정상화를 위해 교육위도 가져가겠다는

입장입니다.



◀INT▶ 안도영/더불어민주당 울산시의원

학교민주시민교육조례, 노동인권교육조례,

청소년의회조례 등과 같이 일부 외부 세력들이

집단 난입 등을 통해 문제 해결을 어렵게 하고

파행을 이끌었던 점을 생각해 볼 때..





미래통합당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의장단은 의석수에 맞게 나눠야 하니

적어도 상임위원회 한 자리는

더 배분받아야 한다는 겁니다.



◀INT▶ 김종섭/미래통합당 울산시의원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기능 자체가

이번 (후반기) 상임위를 민주당이

다 가져가면서 협치와 상생, 이런 부분을

민주당에서 먼저 깼기 때문에 (협력을)

기대하기 어렵다..



통합당은 민주당 의원들의 자리 욕심이

의회의 본래 기능인 견제와 감시조차

무력화하고 있다며 상임위원장 자리를

끝까지 사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S/U)미래통합당은 후보 등록이 끝나는

오는 18일까지 협의가 되지 않을 경우

후반기 의회 보이콧을 할 수도 있다는

강경한 입장이어서, 갈등을 빚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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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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