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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폐교의 '변신'..교육문화 공간 재탄생

최지호 기자 입력 2020-06-16 20:20:00 조회수 124

◀ANC▶

학생 수가 줄어 폐교한 학교들이

농어촌지역 이색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며

리모델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지난 1939년 개교한 궁근정초등학교.



학생수가 줄어 지난 2016년에 폐교한

이 학교가 형형색색 새 옷을 입었습니다.



벽면을 터 바깥이 보이도록 통유리를 설치했고,

내부는 천정을 높여 개방감을 더했습니다.



(s/u) 8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이곳 궁근정초등학교는 마을교육 공동체

공간으로 탈바꿈해 오는 9월부터 운영됩니다.



학교 시설 전체를 지역 주민 커뮤니티 공간과

실내 놀이터, 작은 영화관, 다목적회의실, 카페

등으로 리모델링했습니다.



폐교를 어떻게 활용할 지를 놓고

공청회까지 열어

주민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했습니다.



◀INT▶ 김용진 / 울산교육청 교육혁신담당

'새로운 문화 공간이 돼 강연회나 영화, 주민들이 모여서 여러 가지 수다를 떨 수 있는... 심지어 마을 축제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주민들은 외부인들이 폐교에 찾아와 머물며

마을의 전통과 문화까지 습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INT▶ 이종욱 / 길천초 동창회장

'예를 들어 놀이터 방을 가지산의 봄, 신불산의 가을, 간월산의 여름 등등 이렇게 하면 울산의 지명 이런 것도 자연적으로 머리에 들어 오고...'



학생이 줄어 문을 닫은 울산지역 학교는

지난 1993년 울주군 대송, 두남, 서사분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21곳.



시골 폐교들이 야영장이나

연수원과 전시관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면서

농어촌 마을의 이색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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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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