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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형 일자리 '대통령 극찬에도 푸대접'

유영재 기자 입력 2020-06-11 20:20:00 조회수 71

◀ANC▶

울산에 들어서는 현대모비스 전기차 부품공장은

울산형 일자리 제1호이자,

울산경제자유구역 지정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같은 화려한 수식어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걸맞은 정부 지원은 부족한 실정입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현대모비스 전기차 부품공장 건설 현장.



다음 달 완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6개월 시험 생산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갑니다.



대통령은 지난해 기공식에 참석해

국내 복귀 대기업 1호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INT▶ 지난해 8월 28일 기공식 /

"현대모비스의 전기차 부품 공장 신설로 수소차에 이어 전기차 생산 플랫폼도 갖추게 됐습니다. 울산 경제는 새롭게 도약할 것입니다."



현대모비스 생산공장은 연구 개발 인력만 빼고 모두 전문 생산업체에 위탁해 운영합니다.



다시 말해 울산 공장도 일부 연구원을 제외하면

수백 명의 고용 인원이

현대모비스 소속이 아닌 겁니다.



CG> 정부는 이 때문에

현대모비스 자체 신규 고용이 20명을 넘지 않아 관련 규정에 따라 국내 유턴기업에 주는

보조금 100억 원을 줄 수 없다고 결정했습니다.



울산시는 이같은 결정 때문에

정부 보조금과 매칭해서 주려고 했던

50억 원도 줄 수 없게 됐습니다.



따라서 울산시가 해줄 수 있는 재정 지원은

전기료 감면이 전부인 셈입니다.



유턴 기업에게 주어지는 법인세 감면도

현재로써는 받을 수 없는 처지입니다.



해외 사업장을 50% 이상 감축해야

감면 혜택을 받는데,

현대모비스는 40% 감축에 그쳤기 때문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정부가 현재 감면 기준을 완화 중이여서

그나마 법인세 감면 혜택은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보였습니다.



◀S/U▶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복귀를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이번 사례가

이들 기업을 주저하게 만드는 것은 아닌지,

우려됩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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