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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률이 97.6%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 수치가 지난달 말부터 97%대에서
좀처럼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울산시가 지급률을 높이기 위해
정부에 건의까지 했는데,
100% 지급이 왜 이렇게 어려운 건지,
살펴봤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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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신정시장 일대.
지난 달부터 긴급재난지원금이 풀리면서
전통시장에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INT▶ 고광순 / 상인
연세 많으신 분들이 시장에 많이 늘으셨어요. 매출은 20-30% 늘었습니다.
추가적인 정부 지원을 원하는 상인들도
있습니다.
◀INT▶ 노제문 / 상인
평년 수준까지 회복됐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지금 총알이 좀 떨어져가는지 지금 좀 다시 힘들어요.
CG> 울산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률은
현재 97.6%로, 전체 47만 가구 가운데
1만1천 가구가 아직 지원금을 찾지 않았습니다.
지원금을 받지 않은 유형은 크게 3가지입니다.
먼저 이혼으로 가구 분리를 했는데도
이 사실이 반영되지 않아
이의신청을 제기한 경우인데,
이같은 이의신청 건수가 현재 7,200건이
넘었습니다.
기부 의사가 있어 아예 지원금 신청을
하지 않는 경우도 일부 예상됩니다.
마지막 유형은 긴급재난지원금 정보에서 소외된 고령자 또는 장애를 가진 1인 가구입니다.
◀S/U▶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을 해서
내가 거동이 불편하니 지원금을 가져다 달라고 요청한 경우는 50건에 불과합니다.
울산시는 미신청 가구에 대해
이들의 신상정보를 볼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100% 지급 목적도 있지만,
이들 가운데 고독사 등의 우려도
있기 때문입니다.
◀INT▶ 육원철 / 울산시 복지인구정책과장
(신상 정보) 열람을 해서 그분들을 찾아낼 수 있도록 중앙에 시스템을 개선해 달라고 그렇게 요청한 상황입니다.
지원금 신청은 8월 18일까지 가능하며
만약 8월 말까지 쓰지 않고 남은 지원금은
국고로 귀속됩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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