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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등교하면서
모든 학생들의 등교가 마무리됐습니다.
하복을 입고 첫 등교를 했지만
더위에 마스크를 쓰고 수업을 하려다보니
선생님도 학생도 모두 지쳤습니다.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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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일만에 처음으로 학교를 가는
학생들의 옷차림은 반바지에 반팔입니다.
학생들이 앞·뒤, 좌·우로
1m씩 간격을 두고 언덕길을 오릅니다.
EFF> 바닥에 붉은 점 따라서 좌우로 한 명씩.
손소독제를 바른 뒤
열 감지 카메라 앞에서 '통과' 표시를 받아야만
교실로 갈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새 학기 시작에 설렘 반, 걱정 반입니다.
◀INT▶김보예/문수중학교 1학년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있는지, 우리 반은 어떨지가 궁금했어요. 다른 친구들이 걸리면 저도 똑같이 걸려서 그게 좀 걱정이긴 해요."
무더위에 수업시간에도 마스크를 써는 것이
가장 힘듭니다.
마스크를 쓰고 수업을 받는 학생은
물론이고 수업을 해야하는 선생님은
숨이 턱턱 막힙니다.
◀INT▶서영희/담임교사
"수업할 때 땀이 차서 불편하고, 또 아이들 표정을 정확히 못 보니까 그런 점은 아쉬운데 지금은 적응하는 단계인 것 같아요."
4차 개학으로
울산의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3만 3,381명이 추가로 등교했습니다.
(S/U) 오늘부터 전 학년이 등교 수업을
시작했지만, 코로나 감염을 막기 위해
격주로 돌아가며 수업을 하게 됩니다.
울산의 초·중·고 242곳 중 학생 수가 많아
격주 또는 격일로 대면 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곳은 모두 59곳.
가다 안가다를 반복하다보니
무늬만 등교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교육당국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을 학교에서도 잘 지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문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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