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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5)은 환경의 날입니다.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다들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데
예상하지 않은 좋은 점도 있습니다.
시민들이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공장 가동이 줄면서
대기 질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문희 기자.
◀END▶
◀VCR▶
지난 5월말 남산에서 찍은
울산의 모습입니다.
맑은 하늘과 어우러진 태화강,
저멀리 무룡산이 눈 앞에서 보는 것처럼
선명하게 보입니다.
태화강 둔치에 핀 꽃들도 자기색을
선명하게 뽑냅니다.
미세먼지가 줄고 대기질이 좋아진 것은
수치로도 확인됩니다.
CG-1>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과 후,
울산지역 초미세먼지 농도를 비교한 표입니다.
지난 2018년 12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초미세먼지 '나쁨' 일수는 모두 24일.
코로나19가 발생한 올해는 5일에 그쳤습니다.
CG-2> 농도가 75 이상일 경우 발령하는
초미세먼지주의보도 6회에서
올해는 0건으로 줄었습니다.
(S/U) 미세먼지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자동차 배기가스인데요.
코로나19 여파로 차량 통행량도 줄었습니다.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시점부터
세달간 울산대교 통행량을 살펴보면,
2월에 7%, 3월 18%, 4월 12%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공장 가동률도 동월 대비 74%에서 65%로
약 9% 감소했습니다.
중국 내 공장 가동율도 줄기는 마찬가지여서
우리나라에 중국발 황사 영향도 줄었습니다.
◀INT▶임종선/보건환경연구원 대기연구과
"중국에서 발생하는 황사가 우리나라 영향을 많이 미치는데 2020년도에는 2019년 대비 중국 황사의 영향이 많이 줄었습니다."
코로나19가 지구의 대기 환경 개선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MBC뉴스 김문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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