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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성추문..교육계 '당혹'

최지호 기자 입력 2020-06-04 20:20:00 조회수 69

◀ANC▶

울산 교육계가 교사들의 잇따른 성추문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이 내놓은 대책이

시민단체가 참여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겠다는 건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제자들에게 속옷 빨래를 한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리라는 숙제를 내 여론의 뭇매를 맞은

울산지역 초등교사 A씨.



징계위원회에서 파면 처분이 내려져

잠잠해지나 싶더니,



이번에는 모 초등학교 교장의

부적절한 성적 표현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해당 교장은 평교사였던 지난해

부적절한 발언으로 학생들이 수치심을 느꼈다는

학부모 신고로 경찰수사를 받았고,

지난달 25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돼

직위해제됐습니다.



교장공모제를 통해

올해 초등학교 교장으로 임명됐지만

평교사 재직시절 성의식이 뒤늦게

도마에 오른 겁니다.



(S/U)

범죄가 발생하는 즉시 징계절차에 돌입하는

울산교육청의 원스트라이크아웃 방침에도,

크고 작은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외부로 알려지는

사건은 명확한 증거가 있는 극소수일 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성적인 농담과

불필요한 신체 접촉 등에 대한 문제제기로

툭하면 사실조사가 이뤄진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교육청은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성인지 감수성 높이기를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INT▶정기자/울산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

'처벌에만 무게를 두지 않고 성평등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전문가, 학부모님들, 교사들이 함께 모여 긴 호흡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잇따른 성 비위로 얼룩진 교육계가

스스로의 노력으로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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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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