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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울산MBC 연중 캠페인
'울산을 자랑합시다' 순서입니다.
오늘은 현대중공업이 창업할 당시 입사해
26년간 일하고 정년퇴직을 한 정규형 씨의
울산의 바다 자랑을 들어봤습니다.
정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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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 반갑습니다. 저는 현대중공업에서 26년
근무하고 정년퇴직한 정규형입니다.
500원짜리 지폐에 그려진 거북선으로
대형선박을 수주했던 1974년.
지금도 전설처럼 회자되는 그때
현대중공업에 들어와
지금까지 울산에 살고 있는 정규형 씨.
지금은 정년퇴직자 모임인 현정회를
이끌고 있습니다.
◀INT▶ 정규형 / 현정회 회장
"역대 퇴직하신 선후배들의 만남의 광장. 옛날 과거에 있었던 일, 앞으로 퇴직하고 쉬는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하는 그런 것을 논의하는 쉼터(입니다.) "
어느덧 52년차 동구 주민인 정규형 씨가 꼽은
울산 최고 명소는 울산의 바다..
특히 주전몽돌해변은 몽돌에 부딪히는
파도소리가 일품이라고 말합니다.
◀INT▶ 정규형 / 현정회 회장
"모래가 아닌 자잘한 자갈과 돌로 돼있기 때문에 파도가 쳐서 나오는 소리 이런 것이 특이해요. 다른 어느 곳에도 이러한 특성을 살린 해수욕장이 없어요."
해변가에 줄지어 늘어선 가게들을 보자
바다의 지나간 세월을 설명해줍니다.
◀INT▶ 정규형 / 현정회 회장
"이 지역은 과거에는 개발이 안된 소규모의 어촌마을로 있다가 몇 년이 지나고 난 지금으로 봐서는 건물이라든지 또는 생활환경이나 주변 환경이라든지 이게 너무 발전이 많이 됐어요."
동구를 대표하는 또 다른 바닷가인
일산해수욕장.
현대중공업 근처인 이곳은
젊은 시절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INT▶ 정규형 / 현정회 회장
"집에 있던 속옷과 민소매 하나 걸치고 여기 와서 놀다 간 그런 기억이 나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래도 그것이 추억이 되는구나 이렇게 생각이 드네요."
바다를 거닐면서도 여전히 깨끗한 바닷물에
연신 감탄하던 정규형 씨.
많은 곳을 다녀봤지만 울산의 바다가
역시 최고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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