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울산지역의 평균 초혼 연령이
여성과 남성 모두 30살을 넘겼습니다.
혼인 건수는 계속 줄어들고,
직업이 없는 상태로 결혼하는 경우도
크게 감소했습니다.
지난 10년간의 혼인 통계를
유희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2009년부터 2019년까지 10년 동안
첫 결혼을 한 사람들의 나이를 알아봤습니다.
(CG)여성의 경우 2009년에는
평균 28.6세였는데, 매년 나이가 올라가더니 2018년 30.1세로 처음 30살을 넘겼고
지난해에는 30.3세로 더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남성의 초혼 연령도
31.1세에서 32.8세로 늘어났습니다.(/CG)
(CG)지난 2009년에는 여성과 남성 모두
20대 후반에서 혼인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10년만에 이들의 혼인율은 대폭 감소했고
대신 30대의 혼인율이 약간 늘었습니다.(/CG)
소득과 고용 불안정 등 경제적 불안과
일과 가정의 양립이 어려운 사회적 문제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CG)실제로 결혼한 여성들의 직업 분포를 보면
10년 전에는 50% 이상이 무직이었는데,
지난해에는 무직자의 비율이 26.6%로
비중이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CG)
◀INT▶ 최재송/동남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
주거비 및 결혼비용의 증가로 10년 전에 비해
남성의 취업여성에 대한 선호가 뚜렷해지면서
무직, 가사, 학생의 감소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나..
또 10년 동안 혼인 건수는 25% 넘게 줄었고,
인구 1천 명 당 결혼하는 사람 수의 비율인
조혼인율도 6.5에서 4.7로 감소하는 등
결혼 기피 현상도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piucca@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