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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출동 차량의 동선을 감지해
녹색 신호등을 유지하는 시스템이
구축됐습니다.
울산 59개 교차로에 설치됐는데
골든타임 5분을 사수하기 위한
지능형 교통체계가 점차 확대될 예정입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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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에서 화재 경보기가 울린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들이 사이렌을
켜고 출동합니다.
소방차가 이동하는 교차로마다
녹색 신호가 점등돼 있고,
촌각을 다투는 신고 현장에
4분 만에 도착, 골든타임을 확보합니다.
소방차 운전석에 설치된 우선신호 단말기가
최대 1km 반경 내 교차로에 긴급 차량의
출동 경로를 전송했습니다.
(s/u) 이 단말기를 통해 교차로에 녹색불이
유지되도록 신호를 보내는 원리입니다.
울산에는 종가로와 강남로, 매곡로 등
59개 교차로와 긴급차량 33대에 보급돼
이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INT▶ 이태화 / 울산교통관리센터
'소방차에 설치한 단말기로 미리 지정된 출동구간에 대해 신호를 통제해 가면서 차량이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cg> 지난해 울산지역 소방차 출동-도착
평균 시간은 7분 26초로, 7개 특광역시 가운데
인천에 이어 6위를 기록했고,
지난 2017년 7분 3초, 2018년 7분 8초와
비교하면 20초 가까이 늦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우선신호 단말기가 보급되면
골든타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김형일/중부소방서 유곡119안전센터
'소방차량 출동 면에서 보면 신호제어 시스템 설치 전후로 비교를 해보면 훨씬 더 빠르고 안전하게 현장에 도착하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울산시는 긴급 차량용 단말기를 확충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우선신호 감응 교차로를
늘려나갈 방침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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