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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트럼프'만찬 오른 귀한 몸 독도 새우 방류

입력 2020-06-01 07:20:00 조회수 131

◀ANC▶
2017년 트럼프 대통령 방한때
독도 새우가 청와대 환영만찬에 올라
유명세를 떨쳤는데요,

마리당 만 오천원이 넘는 독도 새우의
어자원 조성을 위해 어린 새우 30만 마리를
독도 앞바다에 방류했는데,

깊은 수중에서 물총을 쏘듯이 어린 새우를
뿌려 주는 독특한 방류 방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포항 이규설 기자가 소개 합니다.
◀END▶
◀VCR▶

독도 인근에는 3가지 종류의 새우가 서식하는데
이 중 가장 몸집이 큰 것이
머리에 복숭화 꽃 모양의 반점이 있는
'도화새우' 입니다.

소주병과 함께 찍은 인증샷으로
크기를 짐작할 수 있는데요,

마리당 만오천원이 넘는 귀한 몸이라
방류 과정도 특별합니다.

전문 다이버가
방류호스를 수중 20m까지 끌고 내려가,
새우가 정착하기 좋은 해중림이나 암초를 찾아 물총을 쏘듯 새우를 뿌려줍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수중 방류를 통해
초기 생존률을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박성환/경북수산자원연구원장
"방류후 3-4년이면 몸길이 20cm정도로 성장하여 어업인들의 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방류된 어린 도화새우는 지난해 11월
독도에서 잡은 암컷 새우에서 알을 채취해
부화시킨 것입니다.

살이 단단하고 단맛이 뛰어나
인기를 끌고 있는데 최근에는 독도 부근에서
울릉도 인근까지 서식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INT▶서영철/울릉도 어업인
"지금 독도에서만 나던 새우가 울릉도에서도 나고 있어요 그게 경상북도에서 방류를 많이 했기 때문에 방류한 덕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경북수산자원연구원은
지난 2018년 도화새우 종자 생산에 성공해,
매년 어린 도화새우 수십만 마리를
울릉도와 독도 해역에 방류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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