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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한달 연기했던 부처님 오신날 행사가
오늘(5/30) 열렸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지 않은 상태여서
사찰과 불자들 스스로 방역 활동에
갖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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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사찰 진입도로.
도로가에 차량들이 빼곡히 주차해서
빈 자리가 없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오랫만에 많은 불자들이
몰렸기 때문입니다.
◀INT▶ 김순복 / 남구 두왕동
항상 마음속에 부처님을 담고 있기 때문에 행사 기간이 늦춰져도 꼭 왔다 가야 마음도 편하고
사찰 안으로 들어가려면
체온 체크과 방명록 작성, 손 소독을
꼼꼼히 해야 합니다.
◀INT▶ 노영희 / 자원봉사자
평상시보다는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코로나19 때문에 이제 감염 우려로 평상시의 절반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봉축 법요식 행사장에는
널찍 널찍하게 의자가 배치됐습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법당 방바닥에는 아예 테이프를 붙여놨습니다.
코로나 감염 우려로 사찰을 찾지 못하는
불자들을 위해서 유튜브 방송도 진행됩니다.
코로나 때문에 음식 제공을 중단했던
공양간 문도 활짝 열렸습니다.
불자들이 한 방향으로 앉아
가급적 대화를 자제하고 식사를 합니다.
실내 식사를 꺼리는 불자를 위해
야외 식당도 마련됐습니다.
스님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해준 불자들에게 감사를 표했고,
이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자고 격려했습니다.
◀INT▶ 덕진스님 / 정토사 회주
부처님 가르침을 상기하면서 자신을 잘 지키고 그때 바로 수행하기 좋고 마음 닦기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이번 행사는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고
각 사찰이 지난 한달 동안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로 쌓은
공덕을 중생에게 돌려준다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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