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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부터 고교 '전면 무상교육'

최지호 기자 입력 2020-05-28 20:20:00 조회수 181

◀ANC▶

올해 2학기부터 고등학교 1학년생들까지

무상교육에 포함되면서

고교 전 학년 무상교육이 조기에 시행됩니다.



코로나19로 쓰지 못한 예산을 활용할 계획인데

일반고 기준으로 학생 1명당 80만 원 상당의

학비 혜택이 돌아갈 전망입니다.



최지호 기자.

◀END▶

고등학교 1학년생들의 2학기 등록금을

울산교육청이 전액 지원합니다.



내년 1학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던

고교 전 학년 무상교육을

한 학기 앞당기기로 한 겁니다.



울산지역 고1 학생은 9천579명.



이들의 수업료와 학교 운영지원비는

66억여 원으로, 일반고 기준 1인당 82만 원의

교육비가 면제되는 셈입니다.



재원은 코로나19로 집행하지 못한 예산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INT▶ 노옥희 / 울산시교육감

'누구에게나 동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격차가 심화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고교 전면 무상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는 제주와 충남, 제주 등 3곳.



올해 2학기에 도입하기로 확정한 지자체는

울산과 부산, 경남, 서울 등 4곳입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2학기부터 고교 3학년,

올해 1학기부터 고교 2학년에 대한 무상교육을

도입했고, 이번에 고1까지 확대하면서,



학부모들은 급식과 교복, 수학여행에 이은

등록금 부담까지 덜게 됐습니다.



◀INT▶ 박분옥/ 약사고 1학년생 학부모

'지금 코로나19로 여러모로 힘든 데, 아이들 학비를 줄이기는 많이 힘들거든요. 그런데 고등학생 학비 부담을 줄여준다고 하니까 마음이 한결 가볍고...'



(s/u) 전면 무상교육에 필요한 예산은

2차 추경에 편성돼 오는 7월쯤 시의회 의결로

확정됩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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