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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학기부터 고등학교 1학년생들까지
무상교육에 포함되면서
고교 전 학년 무상교육이 조기에 시행됩니다.
코로나19로 쓰지 못한 예산을 활용할 계획인데
일반고 기준으로 학생 1명당 80만 원 상당의
학비 혜택이 돌아갈 전망입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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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생들의 2학기 등록금을
울산교육청이 전액 지원합니다.
내년 1학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던
고교 전 학년 무상교육을
한 학기 앞당기기로 한 겁니다.
울산지역 고1 학생은 9천579명.
이들의 수업료와 학교 운영지원비는
66억여 원으로, 일반고 기준 1인당 82만 원의
교육비가 면제되는 셈입니다.
재원은 코로나19로 집행하지 못한 예산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INT▶ 노옥희 / 울산시교육감
'누구에게나 동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격차가 심화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고교 전면 무상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는 제주와 충남, 제주 등 3곳.
올해 2학기에 도입하기로 확정한 지자체는
울산과 부산, 경남, 서울 등 4곳입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2학기부터 고교 3학년,
올해 1학기부터 고교 2학년에 대한 무상교육을
도입했고, 이번에 고1까지 확대하면서,
학부모들은 급식과 교복, 수학여행에 이은
등록금 부담까지 덜게 됐습니다.
◀INT▶ 박분옥/ 약사고 1학년생 학부모
'지금 코로나19로 여러모로 힘든 데, 아이들 학비를 줄이기는 많이 힘들거든요. 그런데 고등학생 학비 부담을 줄여준다고 하니까 마음이 한결 가볍고...'
(s/u) 전면 무상교육에 필요한 예산은
2차 추경에 편성돼 오는 7월쯤 시의회 의결로
확정됩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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