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6만여 명 등교..거리두기 '고심'

최지호 기자 입력 2020-05-27 20:20:00 조회수 39

··◀ANC▶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에

오늘(5/27) 울산도 2차 등교 개학날을 맞아

6만여 명이 등교했습니다.



다음 달 8일부터는 전체 15만여 명이

등교하게 되는데요, 등교 인원을 조정해

학생 밀집도를 낮추려는 학교도 늘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8살 초등학교 1학년생들이

엄마 손을 잡고 수줍게 교문으로 들어섭니다.



선생님들이 종이로 만든 왕관도 씌워주고

사탕도 나눠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넵니다.



effect>

"친구야, 오랜만에 학교에 온 걸 축하해"



등굣길의 즐거움도 잠시, 학생들은

발열 검사를 받고 1m씩 떨어져 줄을 섭니다.



◀INT▶ 권예진 /다전초 1학년

'(학교에 갈 생각에) 설레고 좋았어요. (하지만) 안전 수칙을 잘 지켜야 할 것 같아요.'

◀INT▶ 조청희

'빨리 코로나 잠잠해졌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니까 (안전해야죠.)'



인근 중학교 조회시간.



학생들은 책걸상을 소독한 뒤 자리에 앉고,

담임 선생님은 마스크를 나눠준 뒤

교내 방역 수칙을 반복해 설명합니다.



◀SYN▶ 김승미 / 다운중 교사

"침방울 튀기는 행위를 자제하기 바랍니다. 특히 큰 소리 지르지 않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성을 거듭 강조하다 보니

교실 분위기는 긴장의 연속입니다.



◀INT▶ 김민진 / 다운중 3년

'친구들이랑 떨어져 지내는 것과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는 게 제일 불편해요.'



(S/U) 전체 학년이 등교하는 다음 달에 대비해

등교 인원 조정을 결정하는 학교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울산은 30학급을 초과하는 과대학교가 47곳,

28명 이상 과밀학급이 13개로 이들 학교 외에도

격주나 격일 수업을 검토 중인 학교가 현재까지

수십 곳에 달합니다.



2차 등교 개학날 평균 출석률은 97%로

가정학습을 신청한 학생이 600여 명,

건강이상이 200여 명, 병결이 100여 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

mbc뉴스 최지호.

  • # 코로나주요뉴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최지호
최지호 choigo@usmbc.co.kr

취재기자
choigo@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