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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수소연료전지차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수소 상용화시대가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케 하는데요,
하지만 내연기관차나 전기차에 비해
아직 충전소 등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수소 메카 울산 연속기획, 한동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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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울산의 한 수소복합충전소.
수소충전을 하러온 차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년 한해에만 울산에 수소연료전지차가
천대 이상 보급되면서 충전수요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충전을 하러온 운전자에게 수소차를 구입한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INT▶임나래(동구 방어동)
친환경차이기도 하고 나라에서 보조금도 나오고해서 신청하게됐어요. (실제로 타보니까 어떻습니까?) 편한거 같애요 조용하고..
전기차보다 충전시간이 짧고 주행거리가 길지만
수소차 보급 속도에 비해 충전소 확충이 더딘 것은 아무래도 불만입니다.
◀INT▶문무열(중구 유곡동)
어떤때는 5대씩 막 대기하고 있으면 바쁘면 그냥가요 그냥가고. 차를 적게 타고 다음에 와서 충전하고..그런 점이 아무래도 많이 불편하죠.
잦은 고장을 일으키는 충전시설도 문젭니다.
압축기 등 주요부품을 수입에 의존하다보니
한번 고장나면 장기간 사용이 어렵습니다.
◀INT▶성원용/수소충전소 사장
기술도 좀 국산화가 돼야지. 지금도 압축기가 고장나 있는데 독일사람(기술자)이 지금 7월에 오기로 돼 있거든요. 해서 독일 사람이 안오면 고칠 수가 없는..
울산시는 부족한 수소 인프라 확충을 위해
2천22년까지 충전소를 현재 5곳에서 12곳으로 늘리고, 수소차 보급도 7천대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INT▶심민령/울산시 에너지산업과장
2022년까지 (시내 어디서나) 10분 이내에 수소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소충전소 인프라를 확대 설치하겠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수소차 넥쏘 보급이 당초
목표치의 15%에도 못미치고있어
울산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수소산업 유치를 위해 자치단체간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S/U)세계 최초로 수소차 양산에 성공한
자동차 도시 울산이 수소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관련 인프라 확충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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