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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기획] 수소차 시대 '성큼'..인프라는 '아직'

한동우 기자 입력 2020-05-26 20:20:00 조회수 178

◀ANC▶

거리에 수소연료전지차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수소 상용화시대가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케 하는데요,



하지만 내연기관차나 전기차에 비해

아직 충전소 등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수소 메카 울산 연속기획, 한동우 기잡니다.



◀END▶

◀VCR▶



평일 오후, 울산의 한 수소복합충전소.



수소충전을 하러온 차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년 한해에만 울산에 수소연료전지차가

천대 이상 보급되면서 충전수요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충전을 하러온 운전자에게 수소차를 구입한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INT▶임나래(동구 방어동)

친환경차이기도 하고 나라에서 보조금도 나오고해서 신청하게됐어요. (실제로 타보니까 어떻습니까?) 편한거 같애요 조용하고..



전기차보다 충전시간이 짧고 주행거리가 길지만

수소차 보급 속도에 비해 충전소 확충이 더딘 것은 아무래도 불만입니다.



◀INT▶문무열(중구 유곡동)

어떤때는 5대씩 막 대기하고 있으면 바쁘면 그냥가요 그냥가고. 차를 적게 타고 다음에 와서 충전하고..그런 점이 아무래도 많이 불편하죠.



잦은 고장을 일으키는 충전시설도 문젭니다.

압축기 등 주요부품을 수입에 의존하다보니

한번 고장나면 장기간 사용이 어렵습니다.



◀INT▶성원용/수소충전소 사장

기술도 좀 국산화가 돼야지. 지금도 압축기가 고장나 있는데 독일사람(기술자)이 지금 7월에 오기로 돼 있거든요. 해서 독일 사람이 안오면 고칠 수가 없는..



울산시는 부족한 수소 인프라 확충을 위해

2천22년까지 충전소를 현재 5곳에서 12곳으로 늘리고, 수소차 보급도 7천대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INT▶심민령/울산시 에너지산업과장

2022년까지 (시내 어디서나) 10분 이내에 수소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소충전소 인프라를 확대 설치하겠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수소차 넥쏘 보급이 당초

목표치의 15%에도 못미치고있어

울산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수소산업 유치를 위해 자치단체간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S/U)세계 최초로 수소차 양산에 성공한

자동차 도시 울산이 수소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관련 인프라 확충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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