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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기지개.. "방역 철저히"

유희정 기자 입력 2020-05-24 20:20:00 조회수 40

◀ANC▶

코로나19로 확산으로 취소되거나 미뤄졌던

각종 문화예술 행사들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공공 문화예술시설부터

방역과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조심스럽게 행사 재개에 나서고 있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준비한

한국화 특별 전시회.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유명 작가들의 한국화 60점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INT▶조은경/울산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팀

한국화를 대표할 만한 고희동, 김기창,

그리고 천경자, 변관식 등의

다양한 한국화 작품을 보실 수 있고요.

그 당시 친필 편지나 사진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2월부터 코로나19가 급격히 퍼지면서

전시를 제때 열 수 있을지도 불투명했지만,



울산지역의 확산세가 주춤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도 완화되자

예정대로 전시를 시작했습니다.



대신 관람객들의 방문 시각과

연락처를 일일이 받아 두고,



관람객 간 거리를 유지하는 등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S/U)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임을

감안해서,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은

이렇게 온라인에서 영상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지난 2월 7일 연주회를 마지막으로

한 번도 공연을 열지 못하다가,

석 달 반만에 코로나19 극복 기원을 주제로

연주회를 재개했습니다.



대신 손 소독과 발열 체크를 마치고

마스크를 쓴 관객만 공연장에 들입니다.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기 위해

1천 428석 규모의 공연장이지만

관객을 250명으로 제한했고,



모두 한 자리씩 떨어져 앉아

공연을 감상합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며

몸도 마음도 지친 사람들을 위해,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문화예술 행사들이

조심스럽게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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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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