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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확산으로 취소되거나 미뤄졌던
각종 문화예술 행사들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공공 문화예술시설부터
방역과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조심스럽게 행사 재개에 나서고 있습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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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이 준비한
한국화 특별 전시회.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유명 작가들의 한국화 60점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INT▶조은경/울산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팀
한국화를 대표할 만한 고희동, 김기창,
그리고 천경자, 변관식 등의
다양한 한국화 작품을 보실 수 있고요.
그 당시 친필 편지나 사진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2월부터 코로나19가 급격히 퍼지면서
전시를 제때 열 수 있을지도 불투명했지만,
울산지역의 확산세가 주춤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도 완화되자
예정대로 전시를 시작했습니다.
대신 관람객들의 방문 시각과
연락처를 일일이 받아 두고,
관람객 간 거리를 유지하는 등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S/U)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임을
감안해서,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은
이렇게 온라인에서 영상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지난 2월 7일 연주회를 마지막으로
한 번도 공연을 열지 못하다가,
석 달 반만에 코로나19 극복 기원을 주제로
연주회를 재개했습니다.
대신 손 소독과 발열 체크를 마치고
마스크를 쓴 관객만 공연장에 들입니다.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기 위해
1천 428석 규모의 공연장이지만
관객을 250명으로 제한했고,
모두 한 자리씩 떨어져 앉아
공연을 감상합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며
몸도 마음도 지친 사람들을 위해,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문화예술 행사들이
조심스럽게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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