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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에 오늘(5/20) 울산도
고3 학생들이 가장 먼저 개학했습니다.
학교마다 교내 거리두기와 위생 수칙을
중심으로 학생 안전을 강조했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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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을 입은 고3 학생들이 활짝 열린 교문으로
들어갑니다.
코로나19로 다섯 차례 개학이 연기된 지
79일 만의 등교입니다.
◀INT▶ 차예진
'새로운 학급이니까 느낌도 새로울 것 같고 좀 떨려요.'
학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이중 삼중으로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살핍니다.
학생들은 열 감지기를 통과하고
발열 검사를 거쳐야
교실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교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학생들을 처음 만난 반가움도 잠시,
담임 선생님은 교내 거리두기부터 강조합니다.
EFFECT>
"마스크 꼭 하루 종일하고 있고요. 다른 교실에
도 절대 가면 안 됩니다."
책상이 1m 이상 떨어져 있는 교실과
새 학기 새 친구들이 아직은 낯선 학생들이지만
위생수칙을 준수하자는 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INT▶ 이연주
'(짝이랑) 같이 앉아 있다가 다 떨어진 걸 보니까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직도 여전하구나...'
◀INT▶ 이하은
'오래간만에 봐서 (친구들) 너무 반갑고 사회적 거리두기 잘 실천해서 공부도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S/U) 급식실에는 이렇게 위생 칸막이가
설치됐고, 학생들이 1m 이상 띄어 앉아
식사를 하도록 했습니다.
등교 개학 첫날 울산은 58개 고교 1만 253명의
고3 학생 중 2%, 246명이 결석했습니다.
CG> 결석 사유는 가정학습 신청 133명,
건강이상 33명, 병결 25명,
기타 출석 미인정이 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로 멈춰섰던 교육현장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지만,
수도권 일부 지역에 학생 확진자가 나오면서
교실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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