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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는 오늘(5/18) 긴급재난지원금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로
지급했습니다.
현장 신청 첫날부터 많은 주민들이 몰렸는데요,
재난지원금 지급 현장의 목소리 담아봤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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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 외벽을 따라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직원들은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으러 온 주민들이
헛걸음하지 않도록 주민번호부터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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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민번호) 1번하고 6번인데, 5부제 하기 때문에..."
1m 이상 간격을 두다보니 줄은 점점 길어지고,
번호표를 받아 한참을 기다려
신청 창구에 도착해도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INT▶ 최용도
'대기시간이 좀 길고 (처음) 오시는 분들이 아직 잘 모르니까 거기에 대한 혼선도 있는 것 같아요.'
세대 구성원 정보와 위임 여부를 확인하고,
이용 가능 기간과 제한 업종 등에 대한
설명을 거쳐 선불카드가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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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으로 확인됩니다. 5인 맞으세요? 100만 원 지급됩니다. 8월 31일까지 쓰시면 되거든요.
재난지원금을 받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은 대부분 인
터넷 사용이 서투른 어르신들이기 때문에
선불카드 분실과 도난에
대비한 재발급 방법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INT▶ 김효정 / 중구 다운동사무소 주무관
'선불카드이기 때문에 지금 경남은행 방문하셔서 기명 등록을 하시라고, 왜냐하면 혹시나 분실하셨을 때 재발급 가능하시니까 그런 내용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타 시도와 달리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을 수 없어 전통시장에서 쓰기에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었고,
◀INT▶ 김수달
'상품권과 선불카드를 구분해서 본인의 뜻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부는 자율 결정에 맡겨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INT▶ 서재수
'자기가 기부하고 싶으면 하고 내 형편에 따라서 기부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울산시는 현장 신청 첫 주인 이번주에
재난지원금 미신청자의 70% 이상 12만여 가구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주민센터 혼잡을 피하기
위한 분산 신청을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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