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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울산MBC 연중 캠페인
'울산을 자랑합시다' 순서입니다.
오늘은 24년 동안 남구지역
동네 곳곳을 청소한 김인근 미화반장의
울산 자랑을 들어봤습니다.
이용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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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야음미화관리소 감독을 맡고 있는 김인근입니다."
울산광역시 승격 1년 전인 지난 1996년 7월,
31살 나이에 미화원을 시작한 김인근 반장.
남구 신정4동과 대현동, 야음동 지역 환경을
총괄 담당하는 베테랑입니다.
하지만 그의 평일 기상 시각은 여전히
24년 전과 같은 새벽 5시입니다.
◀INT▶ 김인근 / 남구 환경미화원
"늦게 나오면 주민들이 많이 오고 출퇴근을 많이 하니까 청소하기 불편해서 일찍 나오는 편이 많습니다."
빗자루 하나 들고 매의 눈으로
마을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김인근 반장.
주민들이 수고한다는 말 한마디에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INT▶ 김인근 / 남구 환경미화원
"커피를 타다 주면서 고생한다 할 때 그때가 제일 환경 공무직 들어온 데 보람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김 반장이 최고로 꼽은 울산의 자랑은
바로 선암 호수공원입니다.
호수에 맑은 물이 사시사철 가득 담겨있고,
울창한 푸른 숲이 주변을 둘러싼 곳입니다.
1960년대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조성돼
40년 넘게 수질보호구역으로 묶여있던 이곳은
지난 2008년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는데,
삭막한 도심 한복판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각종 레포츠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은
선암호수공원만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INT▶ 김인근 / 남구 환경미화원
"선암호수공원에 오시면 축구장 산 쪽에 올라가시면 미니 종교시설이 있습니다. 다양한 종교시설이 있으니까 꼭 와보시면 고맙겠습니다."
김 반장은 선암호수공원에서 산책을 해 본다면
한 걸음만 옮겨도 전혀 다른 모습들이 펼쳐져
지겨울 틈이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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