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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터 증설 반대..시민들이 직접 나섰다

정인곤 기자 입력 2020-05-13 20:20:00 조회수 1

◀ANC▶

월성원전에 고준위 핵폐기물인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맥스터

증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월성원전은 경주보다 울산이 더 가깝지만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의견수렴과정에서 울산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자

시민들이 주민투표 등을 통해

직접 목소리를 내겠다고 나섰습니다.



정인곤 기자.

◀END▶

◀VCR▶

경주 월성원전입니다.



cg)경주시청까지 약 27km 정도 떨어져 있지만

울산 북구청까지는 17km에 불과합니다.out)



여기에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인

맥스터 증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고준위 핵폐기물 보관시설이

울산 바로 옆에 들어설 예정이지만

정작 울산시민의 의견은 단 한줄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에섭니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안전을 위협받게 된 주민들이 직접 나섰습니다.



맥스터 반대 대책위를 만들어

직접 실력행사에 나서는 것은 물론이고

주민투표를 진행해서

반대 의견을 분명하게 정부에 전달하겠다는

겁니다.



◀INT▶ 안승찬 / 맥스터 반대 주민투표 운산운동본부 위원장

"주민 투표 법상에 나와있는 유권자의 3분의 1 이상을 투표에 참여시키는 것으로 돼있기 때문에 저희는 6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고.."



cg)이번 주민투표는 이번달

28일과 29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등 북구 지역

사업장 우선투표를 시작으로

본투표는 다음달 5일과 6일에 치뤄집니다.

out)



전국의 탈핵단체들도 울산 투표를 지지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고준위 핵폐기물 보관시설은 단순히 경주의

문제가 아닌 울산지역 그리고 전국민의

문제지만 여론수렴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INT▶ 이상홍 / 탈핵경주시민공동행동 집행위원장

"이번 주민 투표를 통해서 울산 주민들이 월성 핵발전소 문제에 당당한 주체로 함께 경주시민과 나설 수 있었으면 좋겠고요"



이번 주민투표에 필요한 비용은 1억 원 남짓.



이 비용도 주민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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